방탄소년단 뷔가 프랑스 파리 셀린느 남성 봄·여름 2027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지 24시간 만에 2180만 건의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보그 프랑스는 소셜 미디어 분석 플랫폼 토크워커 집계 기준 뷔가 셀린느 패션쇼가 열린 지 불과 2시간 만에 750만 건 이상의 인게이지먼트와 220만 건의 언급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인게이지먼트가 2180만 건, 언급량이 530만 건으로 집계되는 놀라운 수치를 달성했다.

뷔는 지난 28일 현지 시각 기준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남성 봄·여름 2027 컬렉션에 참석했다. 보그 프랑스는 "K팝 스타 김태형이 마이클 라이더가 선보인 셀린느의 첫 남성복 패션쇼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분석하며 뷔의 존재감을 하나의 현상으로 표현했다.

보그 프랑스는 "셀린느 패션쇼 앞줄을 차지하고 있는 김태형의 존재는 하나의 현상"이라며 "뷔가 파리에서 특별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전 세계에 걸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열렬한 팬덤 아미가 뷔가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셀린느의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쇼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VIP들이 속속 도착하는 동안 차분했던 분위기가 뷔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함성이 터져 나오며 일순간에 바뀌었다"고 현장 열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뷔의 스타일링도 주목을 받았다. 보그 프랑스는 뷔가 패션쇼에서 셀린느 의상인 버건디 블레이저와 셔츠, 선글라스, 셀린느 로고 목걸이를 착용했으며 애프터 파티에서는 실크 블라우스와 가죽 베레모, 골드 목걸이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