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이준혁과 재회할 가능성이 생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공승연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공승연이 '태연한 거짓말'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제안받은 구체적인 캐스팅 역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배우 이준혁은 지난 2월 '태연한 거짓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언희 작가의 인기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이준혁은 재벌가에서도 독보적으로 완벽한 남자로 손꼽히는 TK그룹 태시환 회장의 외손자 태준섭 역을 맡았다.

'태연한 거짓말'은 이종석이 출연을 확정한 '이섭의 연애'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작품은 단행본 출간 당시부터 글로벌 인기와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으며 같은 세계관 속 서로 다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아 동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공승연은 2012년 CF로 데뷔한 뒤 '너도 인간이니?', '소방서 옆 경찰서', '악연'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5월 종영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도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승연은 2018년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이준혁과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의 재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