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손가락 관절 염증으로 2주간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남편 문원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회복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신지네 새로운 식구를 소개합니다!' 영상에서 신지는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손 상태를 묻자 신지는 "손가락 마디에 염증 이슈로 인해 2주 동안 손을 아예 쓰면 안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통증에 대해 신지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그런 증상이 생겼는데 괜찮을 줄 알았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남편 문원은 "병원에서 관절 쪽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했다. 주사를 엄청나게 많이 맞았다"고 치료 과정을 보충 설명했다. 주사 치료 당시 상황을 두고 신지는 "나는 아예 보지 않았는데 간호사분들과 남편이 거의 울었다. 주사 맞는 걸 보다가 기절하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치료의 강도가 상당했음을 전했다.
엄지 사용이 제한되면서 일상 전반에 크고 작은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지는 "엄지를 쓰지 못하는 이슈로 인해 모든 것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정원 관리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그래서 그것도 전혀 못 했다. 지금 완전히 밀림이 됐다"고 답했고 문원은 "아내가 하겠다고 해서 나도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도중에도 문원은 "아니다, 아니다. 손 아프니까"라며 신지를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회복을 위해 부부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함께 병행 중이다. 문원은 "아침마다 뜨거운 물로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내에게 엄청 좋을 것 같아서 상황버섯을 우린 차를 함께 마시고 있다"고 정성스러운 간호를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신지는 통증을 참으며 뒤늦게 병원을 찾은 사연도 털어놨다. "너무 아파서 밤에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불을 켜고 보니 완전히 붓고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보고 '왜 말 안 했냐'고 했다"며 통증을 혼자 감내하다 남편에게 들킨 상황을 전했다.
한편 1981년생인 신지는 지난 5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해 새로운 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키 164cm에 몸무게가 42.9kg까지 줄었다고 밝혀 건강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