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11세 연하 연인 대니 라미레즈와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일상을 공개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9일 자신의 SNS에 “Ciao, Italy(안녕, 이탈리아)”라는 글과 함께 이탈리아의 럭셔리 호텔 ‘일 펠리카노(Hotel Il Pellicano)’에서 머무는 동안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제시카 알바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운 톤의 비키니를 착용한 그는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특히 해변 선베드에 나란히 누워 책을 읽던 중 연인이 그의 어깨에 입을 맞추는 다정한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외 레스토랑 테이블에 마주 앉아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대니 라미레즈가 볼에 입맞춤을 건네자 제시카 알바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보트 위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황금빛 잔을 들어 건배를 나누며 여유롭고 럭셔리한 휴가를 만끽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사진 곳곳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시카 알바의 여행 사진을 접한 해외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8년 영화계 관계자인 캐시 워런과 결혼해 16년간 가정을 꾸려왔다. 이후 2024년 별거를 시작했으며, 2025년 1월 이혼을 신청한 뒤 몇 달 전 법적으로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아너(17), 헤이븐(14), 아들 헤이즈(8) 등 세 자녀가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배우자 부양비를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시카 알바와 대니 라미레즈는 2025년 7월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같은 해 11월 제시카 알바가 SNS를 통해 사실상 공개 열애를 인정했고, 새해를 맞아 키스 사진을 공개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