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금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달라진 근황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유천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삶을 찾게 돼 정말 감사합니다. 잘 자요"라는 글과 함께 공연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창하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스타일의 무대 의상을 착용한 그는 공연에 온전히 몰입한 채 특유의 감성으로 팬들과 교감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공연을 마친 뒤 대기실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공개됐다. 흰색 상의에 핑크색 재킷을 매치한 그는 금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했으며, 이전보다 더욱 슬림해진 얼굴선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박유천은 현재 일본을 비롯한 해외를 중심으로 공연과 팬미팅을 이어가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