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33)와 배우 이종석(37)이 4년간의 공개 연애를 마무리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을 미리 예견했다는 무속인의 과거 영상이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무속인 천상선녀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유·이종석 결별? 4년 연애 끝났다는 무당의 충격 공수(성지순례 예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영상에서 무속인은 두 사람의 생년월일만을 전달받은 상태에서 애정운을 살펴본 뒤 "이 두 사람은 이미 인연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으로는 오래전에 헤어진 것으로 나온다. 결별 시점은 약 2년에서 2년 반 전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여성에 대해서는 "의리가 강한 성격으로 대범하고 시원시원하며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라며 "어려운 환경을 겪으며 강인한 면도 갖게 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남성에 대해서는 "예민한 기질이 있으며 원래는 밝은 성격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분한 성향으로 바뀌었다"고 풀이했다.
또한 "남성이 먼저 여성을 많이 좋아했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며 "여성도 그 진심을 보고 마음을 열었지만 약 1~2년 정도 좋은 시간을 보낸 뒤 결국 성격과 가치관 차이가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인으로 이어질 인연은 길지 않은 편이며 약 2년 정도 관계가 유지된 것도 여성의 의리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무속인은 여성에 대해 "의리가 강하지만 동시에 마음이 여리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주"라며 "부모의 복이 부족해 어린 시절부터 가장 역할을 하며 많은 책임을 짊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남성에 대해서는 "여성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컸다"며 "어머니 같은 사람을 원하지만 여성을 온전히 품어낼 그릇은 부족하고, 자신도 모르게 여성에게 열등감과 질투를 느끼는 흐름이 있어 연인보다는 친구로 지낼 때 더 잘 맞는 관계"라고 주장했다.
특히 "여성 주변에는 새로운 인연이 들어와 있다"며 "37세 무렵 결혼운이 들어오고, 몸과 마음이 가장 지쳤을 때 귀인 같은 사람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연상이지만 동생 같은 편안함을 주는 스타일로, 포용력이 뛰어나 여성의 성격을 잘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의 소속사는 지난 10일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은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도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공동 MC를 맡으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2022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같은 해 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각자 바쁜 일정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