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방송에서 불거진 '13년 금지'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21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여름만 되면 피부 트러블이 너무 심해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아무리 관리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며 고충을 전했다. 식습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밀가루와 유제품을 끊으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쉽지 않다"며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고 요즘은 라면도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13년 금지' 발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윤은혜는 "방송에서는 흰쌀밥, 탄산음료, 술을 13년 동안 끊은 것처럼 비쳤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흰쌀밥에 대해서는 "워낙 좋아해서 가능하면 잡곡밥으로 바꿔 먹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탄산음료 역시 "원래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피자를 먹을 때처럼 생각날 때는 한두 모금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다만 술에 대해서는 "정말 13년 동안 마시지 않은 것이 맞다"고 확인하면서도 "방송에서는 마치 모든 음식을 13년 동안 끊은 것처럼 전달돼 마음이 좀 찔렸다. 녹화 분량이 편집되면서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