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여행 예능 콘텐츠 풍향중이 공개 나흘 만에 조회수 500만 회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직접 댓글을 남기며 예상치 못한 화제를 더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여행지는 돌림판에 길은 지도책에 맡겨 둔 4형제의 NO내비 국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풍향중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풍향중은 안테나 플러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선보이는 스핀오프 콘텐츠로 기존 풍향고 세계관을 확장한 국내 여행 프로젝트다. 유재석,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이 출연해 예측 불가능한 여행을 이어간다.

이번 콘텐츠는 풍향고의 핵심 규칙이었던 NO 어플, NO 예약에 더해 NO 내비게이션, NO 고속도로라는 새로운 조건을 추가했다. 출연진은 지역명이 적힌 돌림판을 돌린 끝에 전북 익산으로 향하게 됐으며 지도책만을 의지해 국도를 따라 이동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진행했다. 2시간이 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영상은 공개된 지 4일 만에 조회수 547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댓글 창에서는 국세청의 공식 계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세청은 "재석님, 성실한 세금 납부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긴 뒤 모바일 손택스의 모두채움 서비스를 함께 소개하며 "내년에도 성실 납세로 또 뵙겠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는 여행 출발 전 유재석이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장면도 담겼다. 유재석은 "세금은 반드시 제때 납부해야 한다. 세금 납부는 매우 중요하고 국민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해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풍향중은 총 3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3주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국도 여행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