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스킨십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게 된 방송인 송해나를 유쾌하게 위로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홍성기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성기와 이현이 부부를 비롯한 지인들이 송해나와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홍성기는 게시물에 "송해나 팬클럽 모임"이라는 유머러스한 문구를 덧붙이며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송해나에게 든든한 응원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송해나가 홍성기와 팔짱을 낀 사진을 공개한 뒤 과도한 스킨십 논란이 불거진 직후 올라온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해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계정에 "언니 이 남자 괜찮아"라는 문구와 함께 홍성기의 팔을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해나와 홍성기는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이현이는 두 사람을 째려보는 과장된 표정을 연출했다. 여기에 송해나가 이현이의 머리 위에 "그 남자 내 남자야"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세 사람이 함께 상황극을 만들어낸 것이었다.
그러나 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남의 편 팔을 너무 가슴 쪽으로 붙이셨다", "장난이라도 이런 건 하면 안 된다", "굳이 왜 이런 사진을 찍어야 했을까"라며 과도한 스킨십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송해나는 "맞네. 확인"이라고 쿨하게 받아치며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고 이현이 역시 "내꺼얌"이라는 댓글로 상황극을 이어가며 논란을 유머로 넘겼다. 홍성기도 "내가..?"라는 짧은 댓글로 가세해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번 홈파티 사진 공개는 세 사람 사이의 허물없고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10월 삼성전자 엔지니어 홍성기 씨와 결혼한 뒤 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