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와 배우 황인엽이 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3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주연 배우 황인엽과 이혜리의 재회 로맨스를 담은 커플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시점에서 마주한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문 앞에서 가까운 거리로 마주 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주이재가 우수빈의 셔츠를 자연스럽게 정리해 주는 장면과 이를 조용히 바라보는 우수빈의 시선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그대에게 드림'은 천재 영화감독으로 성장한 우수빈과 생계를 위해 리포터로 살아가는 주이재가 다시 만나 꿈과 사랑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학창 시절 같은 꿈을 품었던 두 사람이 각기 다른 현실을 살아온 뒤 재회해 미완으로 남았던 이야기들을 이어간다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연출은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의 유선동 감독이 맡았으며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앞서 공개된 교복 시절 스틸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성인 버전 스틸까지 공개되면서 두 인물의 관계성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황인엽은 이혜리에 대해 "상대 배우가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배우"라고 전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한 귀여운 매력까지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매력에 더 빠져들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혜리 역시 "완벽했다"며 "첫 촬영부터 수빈의 모습 그대로였고 덕분에 이재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7월 13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