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재현이 휴가 중 올린 게시물이 뜻밖의 열애설로 번지며 잠시 곤욕을 치렀으나 빠르게 오해가 해소됐다.
재현은 26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며 여유로운 휴가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현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노란색 서핑 보드를 든 채 수영복 차림으로 선명한 식스팩을 자랑하며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논란의 발단은 함께 올라온 한 편의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흰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과 재현이 나란히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여성의 얼굴이 전혀 공개되지 않자 일부 해외 팬들 사이에서 여성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등장했고 댓글창에 관련 추측이 잇따르며 순식간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가 직접 댓글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프로듀서는 "사촌 동생과 미친 스케줄 중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쌓고 좋은 마음으로 올렸을 텐데 재현이가 댓글들을 볼 생각에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재현 역시 직접 "My dearest cousin(사랑하는 사촌 동생)"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열애설을 명확하게 일축했다.
재현은 2024년 11월 4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약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5월 전역했다. NCT 멤버 태용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완수한 그는 전역 후 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