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유라가 연예계 오랜 지인들과 한자리에 모인 훈훈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유라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소년과 소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음이 늘 소년이고 소녀인 사람들이라고 모임을 표현하며, 이성미가 보고 싶은 사람들끼리 만나자고 먼저 제안해 이번 자리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유라를 비롯해 이성미, 이문세, 노사연, 신승훈, 김제동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즐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친분으로 뭉친 만큼 자리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해 보였다.
최유라는 각각의 지인들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도 함께 남겼다. 그는 이성미를 늘 든든한 기둥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고, 이문세는 바위처럼 중심을 잡아주는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노사연에 대해서는 넉넉하고 정겨운 가슴을 가진 언니라고 했으며, 신승훈은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오랜 친구라고 전했다. 막내 격인 김제동에 대해서는 곰살스럽다는 표현을 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무 이야기나 쏟아내도 즐겁고 편한 사람들이라며, 모두 건강하고 아프지 말자는 따뜻한 당부로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방송인 하하가 나도 불러달라는 댓글을 남기며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모임에서 유독 시선을 모은 인물은 김제동이었다. 연예계 대표 근황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종종 화제가 되는 그는 현재 약 2년째 정규 방송 출연이 끊긴 상태다. 마지막 방송 출연은 2024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된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에는 토크쇼 형태의 무대 활동 위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진 속 김제동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듯 한층 핼쑥해진 얼굴이어서 팬들의 걱정 어린 시선도 함께 쏠렸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성암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잘 알지도 못하면서 THE 김제동'을 열고 관객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 바 있다.


